수술 없이 미세한 뇌 구조와 기능을 볼 수 있다면? '7T MRI(7T 자기공명영상)'

제원 및 성능

• 자기장 : 7T MRI의 자기장은 약 0.5 가우스 지구자기장의 X(곱하기)140000, MRI의 해상도는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결정
  * T는 자기장의 단위인 테슬라(Tesla)의 약자, 1 테슬라 = 10000 기우스
• 무개 : 약 48,000kg, 8톤 트럭 약 6대 무게, 기존 3T MRI 6배의 무게
• 분해능 : 평균 0.05mm의 분해능, 0.1mm 이하의 미세혈관 영상 가능
  높은 잡음대비 대조도(Signal-to-Noise;S/N) 신호, 빠른 이미징 시간 : 움직임으로 인한 영상 흐림(Blurring) 현상 감소, 높은 해상도 : 마이크로 단위의 병변 관찰 가능
  * 아티팩트 : 영상처리분야에 사용되는 그래픽적 결함을 뜻함

국내 가천대 뇌과학연구소에 이어 두번째 설치

활용분야

• 해부학적 뇌영상 연구 : 뇌병변 연구
• 해부학적 뇌영상 연구 : 뇌 하위구조 연구
• 뇌조직 대사물질 연구 : 자가공명 분광 연구
• 뇌혈관 영상 연구
• 기능적 영상 연구 : 확산 영상 연구
• 기능적 영상 연구 : 뇌기능 영상 연구

대표연구성과

뇌 영상 연구가이드 확립

• 해부학적 뇌영상 파라미터 최적화 해부학적 뇌영상 연구를 위해 T1/T2 및 T2* 강조 영상의 파라미터 최적화 과정 필요, 3T MRI에 비해 7T MRI의 뇌영상 화질 UP!
• 기능적 뇌영상 파라미터 최적화 기능적 뇌영상 연구를 위해 7T MRI 기반의 GE-EPI(Gradient Echo Planar Imaging) 영상 파라미터 최적화 fMRI 과정 필요, 7T와 3T BOLD 신호 차이를 비교하였을 때 약 2배 이상 차이!
  * 기능적 자가공명영상(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:fMRI)

무의식적/의식적 감정표현인식 연구

• 감정인식과 관련된 편도체의 세부영역 기능차이 연구
• 3T MRI로는 불가능한 뇌의 작은 영역인 편도체 하위 구조를 연구 - 표정인식이 가능한 200ms와 인식이 불가능한 33ms(무표정 167ms)의 뇌영역 활성화 결과를 비교
  의식적으로 얼굴 표정을 인식했을 때 편도체의 배측영역(dorsal amygdala)이 활성화, 무의식적으로 얼굴표정을 인식했을 때 편도체의 복외측(ventrolateral amygdala)가 활성화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