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초지원연, 중소기업지원 위해 파트너기업制 도입
11월 26일, 22개 중소기업에 파트너기업 인정서 수여식 개최
-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집중 지원 나서기로 -
□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기업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.
□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(원장 정광화, 이하 기초지원연)은 11월 26일 대덕본원에서 22개 중소기업에 대한 ‘KBSI 파트너기업 인정서 수여식’을 개최하고, 실질적인 중소기업 지원체제 구축에 나섰다.
□ 이번 행사는 출연(연)과 중소기업간 협력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, 기초지원(연)이 보유한 장비·인력 및 공동연구 기반 등을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에 대해 집중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, 그간 연구원과 협력해온 중소기업 중 집중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22개 기업을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한 것이다.
□ 특히, 지난 7월말,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‘출연연(과학기술분야)의 개방형 협력생태계 조성방안’ 중 1팀 1중소기업 제도를 구체화한 것이다.
□ 파트너기업 인정서 수여식에는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된 22개 중소기업 관계자,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기관지원팀장, 기초지원(연) 정광화 원장이 참석하며, 파트너기업 인정서 수여 및 기초지원(연)의 중소기업 지원방안 발표, 기업관계자와의 협력방안 토의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.
□ 기초지원(연) 정광화 원장은 “이번 행사는 우리 연구원이 갖고 있는 강점인 첨단연구장비 및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R&D를 돕기 위한 산연간 파트너십 행사로써, 향후 파트너 기업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창조경제의 견인체인 중소기업의 성장을 성실히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☎ 문의처 : 기초지원(연) 정책성과팀 김영규 책임행정원
(042-865-366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