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초지원(연),‘2014 주니어닥터’우수감상문 시상식

대전광역시장상, 대전시교육감상 등 총 27명 수상

□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(원장 정광화, 이하 기초지원연)은 26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‘2014 과학기술 청소년박사 주니어닥터’ 우수감상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.

□ 주니어닥터(과학기술청소년박사) 프로그램은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덕특구의 첨단연구현장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청소년과학대중화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됐고 총 7,209명이 참가해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했다.

□ 이번 우수감상문상 시상식은 ‘주니어닥터 프로그램’를 통해 탄생한 ‘슈퍼주니어닥터(프로그램 참가 10회+감상문) 114명과 ’주니어닥터(프로그램 참가 5회 이상+감상문)‘ 326명이 제출한 체험감상문에 대한 심사평가를 통해 선발됐다.

□ 이날 수상자는 대전시장상 4명, 대전시교육감상 3명, 연구원 대상 2명, 최우수상 6명, 우수상 12명 등 총 27명의 학생들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.

- 대전시 시장상은 청주 직지초등학교 손예찬 학생(5학년), 경기 동안초등학교 정명빈 학생(5학년), 경기 동안초등학교 정원재 학생(3학년), 청심 국제중학교 남서연 학생(2학년)이 수상했다.

- 대전시교육감상은 대전 성룡초등학교 정수현 학생(5학년)과 대전봉명초 고영성 학생(3학년), 대전관평중학교 김규민 학생(2학년)이 수상했다.

-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상은 광주 광명초 조성우 학생(4학년), 서울 마장중학교 김지율 학생(1학년)이 수상했다.

□ 특히 올해에는 지난 7년간 진행된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의 최우수 참가자인 ‘주니어닥터 챔피언’을 찾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.

- 이벤트에 참여한 참여자 중 총 62명이 3년 이상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에 참했으며, 이 중 4명은 총 6년간 주니어닥터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.

- 주니어닥터가 처음 진행된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꾸준하게 참가한 대전 관저고등학교 김수민 학생(1학년)을 ‘주니어닥터 챔피언’으로 선정되어 함께 시상하였다.

□ 기초지원연은 청소년 과학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니어닥터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대덕특구 내 28개 연구기관이 참여해 지난 8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128개 주제, 총 298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.

☎ 문의처 :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외협력팀장 이정림(042-865-3930)